[33주차 북미박스오피스] 백악관의 흑인 집사,'버틀러' 북미 1위

2019-11-04 3

북미 박스오피스 33주차(08/16~08/18)

1952년부터 1986년까지 34년 동안 백악관의 집사로 일하며 대통령 여덟 명의 시중을 든 '유진 앨런'의 삶을 그린 '버틀러'가 2,463만 7,312달러의 수익을 올리면서 개봉 첫 주 1위를 기록했다.

제니퍼 애니스턴의 코미디 영화 '위 아 더 밀러스(We're the millers)'는 1,796만 4,164달러(누적 6,969만 7,649달러)로 지난주 같은 2위를 유지했다.

연기파 배우 맷 데이먼과 조디 포스터가 출연하는 SF영화 '엘리시움'은 1,368만 6,832달러(누적 5,600만 1,138달러)의 수익으로 지난주 1위에서 두 단계 하락했다.

애니메이션 '카(Cars)'의 스핀 오프격인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'비행기(Planes)'는 1,338만 8,534달러(누적 4,533만 8,402달러)의 수익으로 지난주 3위에서 한 단계 하락해 4위를 차지했다.

새영화 '킥애스2-겁 없는 녀석들'은 개봉 첫 주 1,333만 2,955달러로 5위를 기록했다. 전편인 '킥애스'는 개봉 첫 주 1,982만 8,687달러, 누적 4,804만 3,505달러의 수익을 올렸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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